안녕하세요 여러분 웹툰 팬분들 항상 응원을 하며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오늘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공포와 스릴러 장르의 웹툰 불공정 게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인공지능 판사 이브가 공정한 판결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과연 이브의 행동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작품은 단순히 공포와 스릴러를 넘어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작품의 매력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안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목차
웹툰 줄거리
불공정 게임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법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상황에서 인공지능 판사 이브가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도입이 되며 이브는 그동안의 불공정한 판결을 뒤집고 엄정한 판단을 내려 대중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으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이브가 시스템에서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로부터 일주일 뒤 전 국민의 스마트폰 영상 속에는 사라졌던 이브가 등장해 사회의 불공정을 박멸하겠다는 선언을 합니다. 불공정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법과 시스템의 제약을 벗어나 직접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하며 불공정한 자들을 심판을 하고 고양이 가면을 쓴 조력자들이 가세하여 사회에 충격을 주는 불공정 게임이 시작해 국민들은 찬반으로 나뉘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과연 이브가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된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불공정 게임은 이와 같은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며 시작됩니다.
불공정 게임의 등장인물
▶ 이브
소개 : 이브는 국민들의 기대를 안고 도입된 인공지능 AI 판사입니다. 과거 국민사형투표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이후 법과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공명정대한 판결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법적 한계를 느낀 후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불공정 게임을 통해 직접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지향하지만 그 방법이 급진적으로 변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 고양이 가면
소개 : 고양이 가면은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불공정 게임의 실질적인 행동대장을 맡고 있습니다.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실을 불신하며 불공정한 자들에게 직접 벌을 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는 강한 무력을 바탕으로 행동하며 규칙을 중요시하고 범죄자를 가차 없이 처벌하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범죄자에게 적대적이며 어떠한 행동도 서슴없이 실행하는 캐릭터로 불공정 게임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 정대식
소개 : 정대식은 인공지능 판사 이브의 도입을 추진한 국회의원으로, 역대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물입니다. 그러나 권력의 유혹에 빠져 재선을 위해 이브를 조종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점차 권력에 중독되어 가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치명적인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불공정 게임이 시작되면서 고양이 가면에게 표적이 되어 극적인 전개를 맞이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 최종만
소개 : 최종만은 여대생을 폭력으로 식물인간으로 만든 살인미수 피의자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폭력 사건의 전과가 있는 인물로, 이브의 판단에 의해 무죄를 선고받아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으며, 법의 허점을 악용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는 약하고 비겁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법의 허점을 이용해 빠져나가려 하지만 불공정 게임에 의해 그의 운명이 다시 바뀌게 됩니다.
▶ 박검사
소개 : 최종만의 동생이자 검사인 박검사는 형의 범죄를 은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는 돈과 권력을 좋아하며 마약을 빼돌려 최종만에게 제공할 정도로 법과 정의의 개념이 부족한 인물입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불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조장하며, 법 집행자라는 위치를 악용해 끊임없이 비윤리적인 행동을 이어갑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최종만을 보호하고 조언하며, 그를 위해 법을 악용하는 등 비윤리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등장인물입니다.
불공정 게임의 특징
이 작품의 주요 특징은 인공지능 판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사회의 불공정함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데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브는 공명정대한 AI 판사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법과 시스템에 대한 회의감이 쌓이게 되고 결국 기존의 틀을 벗어나 불공정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결국 이 과정에서 법적 정의와 도덕적 정의 사이의 갈등이 극적으로 그려지며 독자들에게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데 이후 고양이 가면을 비롯한 조력자들이 이브를 돕는 모습은 기존의 정의 실현 방식과 다른 색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어 더욱 흥미를 더해줍니다. 이러한 설정과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공정과 정의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볼 기회를 제공하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 작품은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끝난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AI 재판이 도입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비극적인 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여전히 변한 것이 없고 법과 시스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여전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국민투표 형식으로 불공정 게임이 진행되며 인공지능 판사 이브와 그의 조력자들이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웹툰은 법과 정의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고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복잡한 인간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화려한 그림체와 스릴 넘치는 전개가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공포와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불공정 게임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재미있는 웹툰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