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툰코 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안개가 많이 끼고 바람이 차네요.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웹툰은 한국의 퓨전 판타지 웹 소설을 웹툰화한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입니다. 카카오 웹툰에서 2020년 9월부터 활발히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평범한 주인공은 별다를 것 없는 휴일에 책을 빌려 와서 책을 읽다 잠이 들었는데 소설 속에 유명한 백작가의 망나니 몸으로 빙의하게 되며 놀라지만 딱히 본래의 삶에 미련이 없어하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포스팅 안에는 등장인물, 웹툰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어 일부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목차
웹툰 줄거리
평범한 주인공은 별다를 것 없는 주말을 보내며 책을 읽다 잠이 들게 됐는데 눈을 떠보니 소설 속 인물로 빙의하게 됩니다. 그것도 유명한 백작가의 망나니 도련님으로 항상 술에 빠져 물건을 부수고 가족들도 주인공의 눈치를 보며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조만간 막강한 소설 속의 주인공이 나타나 자신을 때릴 걸 알아 준비를 하게 되며 앞으로 자기 인생을 가늘고 길게 아프지 않고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주인공은 소설의 초반에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눈의 띄지 않게 행동하려고 계획을 세우며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의 등장인물
▶ 케일 헤니투스(김록수)
소개 : 소설 속의 캐릭터로 빙의된 주인공입니다. 평범한 주말을 보내던 김록수가 소설책을 읽다 잠이 들어 케일로 빙의하게 됩니다. 본래 원작의 주인공인 최한에게 시비를 걸다가 얻어터지는 캐릭터였지만 주인공이 빙의가 되면서 이야기가 크게 뒤틀리게 됩니다.
▶ 최한
소개 : 원작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원작에서 자신을 거둬준 마을이 몰살당한 후 동료들을 만나 영웅이 되는 인물이었으나 주인공인 케일을 만나 그의 밑에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소드 마스터에 이른 검사지만 순하고 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불의를 못 참아 무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로잘린
소개 : 브렉 왕국의 왕녀입니다. 기존에 왕위 계승자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왕위에서 제명된 인물이나 그녀의 태도로 보아 어떻게 봐도 자신이 의도한 제명입니다.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도 뛰어난 마법사이며 인간 마법계의 최강급 전력으로 보여줍니다. 마나를 다루는 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 라크
소개 : 늑대족 입니다. 원작에선 암에게 일족 모두 죽음을 당해 자신 혼자만 살아남았으나 최한과 로잘린의 도움으로 일부 늑대족 아이와 같이 살아남아 케일이 재건한 마을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최한에게 단련을 받고 있으며 케일의 도움으로 2차 각성까지 이르게 됩니다.
▶ 라온 미르
소개 : 블랙 드래곤입니다. 원작에서 납치를 당한 후 학대를 당하던 끝에 폭주하여 근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최한에게 죽음을 당하지만 본작에서는 케일의 도움으로 빠르게 구출이 됩니다. 이후 케일을 보며 약한 인간이라고 부르며 보호자처럼 따르고 있습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의 특징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는 주인공이 백작가의 망나니로 빙의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어 원작의 소설 속 스토리를 비틀어 자신의 방식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과거의 자신의 실수와 나쁜 이미지를 바꾸고 있으며 악역의 캐릭터들을 혼내주고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주변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 스토리 구성에 다채로움을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판타지 배경을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사건과 다툼을 통해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작화 실력이 뛰어나 캐릭터들의 표정과 배경을 세밀하게 그려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재미까지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결론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는 2018년 문피아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소소한 재미를 이어서 볼 수 있다고 평을 받은 작품이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예정입니다. 또한 화려한 그림체로 캐릭터들의 의상과 표정을 섬세하게 그려 독자들에게 시각적 재미와 몰입감을 주고 있으며 유머와 긴장감이 적절히 어우러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을 꼭 읽어 보시길 바라면서 다음 시간에도 인기 있는 웹툰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